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 번째 협업 제품 출시

 

사진= 메로나에이슬
사진= 메로나에이슬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해 '메로나에이슬'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번째 협업 제품이다.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오는 19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 출시 기념 행사로 일부 업소에서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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