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적극 나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축제 알리기 위해 국순당 SNS에 축제 홍보 등 지원

사진= 국순당
사진= 국순당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국순당(043650, 대표 배상민)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축제는 둔내 토마토를 알려 농가의 소득을 증대 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매년 대형 토마토 풀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인기가 높아 지역경제에 기여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고랭지 토마토를 판매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시식용 아이디어 음식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본사 및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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