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33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 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05㎡ 2333세대로 총 4034세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마지막 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071세대 △72㎡ 644세대 △84㎡ 615세대 △105㎡ 3세대(펜트하우스)이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주택형이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입지나 상품, 세대 및 옵션사항 등 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1단지 단기간 완판으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고, 봉담을 비롯해 동탄, 수원, 용인, 서울 등 타지역에서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봉담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 일대 대규모 개발 및 교통 등 미래가치도 높은 상황인 만큼 좋은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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