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고나하는 ‘2021 버추얼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추얼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캠페인으로,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업 기부금과 815런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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