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도르가 미주라와 합동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사진=빙그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빙그레(005180)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가 이태리 웰니스(Wellness) 브랜드 미주라와 합동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콜라보 방송은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오는 27일 11시 티몬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를 주요 제품으로 다양한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은 두 제품 간의 컨셉과 브랜드 지향점이 유사한 데서 착안해 기획됐다.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제품의 브랜드명처럼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우유를 사용한 클린라벨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1974년 약국에서 시작한 미주라 역시 통밀과 고식이섬유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는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공통점이 있다.

방송 중에 판매하는 대표 상품 구성은 끌레도르 클린라벨 초코컵 1개와 미주라 토스트 비스킷 4개 세트 제품이다. 정가보다 36%를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끌레도르 클린라벨 커피컵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출시 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박보영씨를 모델로 한 영상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 커머스 역시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만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특히 클린라벨 컨셉에 맞는 미주라와 협업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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