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유행 속 MZ 세대 인기 브랜드로 부상한 리바이스 선보여 데님 상품 MD 강화

LF몰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가 입점한다. 사진=LF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의 전문몰 LF몰은 글로벌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공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LF몰에 따르면 이번 가을 시즌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청바지 전문 브랜드 리바이스의 본사와 손잡고 제품 판매에 나선다.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MZ 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뜨겁게 부상한 리바이스의 인기 상품을 선보여 데님 상품 MD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창립 168년을 맞는 리바이스는 110여 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로 미국 청바지계의 원조로 불린다. 정통 제조기법을 통한 최고의 품질과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 개성 넘치는 핏으로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LF몰은 리바이스 최초의 청바지 ‘501’과 클래식 스트레이트 핏의 대표 ‘505’ 시리즈는 물론,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502’, 모든 체형을 적절히 커버하는 슬림핏의 ‘511’ 시리즈 등 고객별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채로운 핏과 색상의 데님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리바이스 공식 입점을 기념해 9월 6일 오전 10시까지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LF몰은 리바이스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LF몰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셀럽이 추천하는 데님 스타일링’을 테마로 SNS 팔로워 약 10만명에 육박하는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몬타나 초이’와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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