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본선 개최에 앞서 프리뷰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활약중인 개그맨 김기열을 비롯해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 윤조이, 크랭크, 포셔와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기무기훈이 대회 멘토로 참여한다.

프리뷰쇼에서는 멘토 5명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진행된 예선 경기 리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계획으로, 이날 오후 7시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와 더불어 오로나민C는 프리뷰쇼 방영과 함께 시청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준철 오로나민 브랜드매니저는 “본선 대회 개최에 앞서 하스스톤을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프리뷰쇼를 기획하게 됐다”며 “프리뷰쇼 시청과 함께 준비한 시청자 경품 이벤트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오는 8일 첫 본선 경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2인으로 구성된 16개 참가 팀이 내달 16일 결승전까지 약 6주간의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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