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오포읍 고산지구 전용면적 62~104㎡ 927가구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자이(Xi)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자이 브랜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927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자이 오브제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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