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드러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한 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맑은 하늘이 드러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한 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10일은 전라도와 제주도, 경남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새벽 전라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며 “오후에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1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하늘 상태는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전라와 경남, 제주도는 흐리겠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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