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뮤직, 464억원 투자해 '밀리의 서재' 인수
KT 지니뮤직, 464억원 투자해 '밀리의 서재' 인수
  • 전수민 기자
  • 승인 2021.09.1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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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38.6% 인수해 1대 주주
KT 지니뮤직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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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 자회사 지니뮤직(043610, 대표 조훈)이 ‘밀리의 서재’를 10일 인수했다. 

지니뮤직은 464억원을 투자해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최고 ‘AI 오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는 2021년 5월 기준 누적 구독자수 350만명, 전자책 10만권을 보유해 국내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 1위 기업이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기업가치는 지난해 실적 기준 1500억원 이상이며, 이번 인수 이후 기업가치는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니뮤직은 ‘AI 오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위해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콘텐츠를 음악 플랫폼 ‘지니’를 통해 점차적 서비스 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저성장 국면의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극복하고 글로벌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커넥티드 영역까지 서비스를 넓혀 청각 점유율을 높이고 지니뮤직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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