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사회공헌재단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시 미혼모자시설인 가톨릭푸름터에서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회장 이윤숙)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2개 미혼모자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금융자립지원과 올바른 소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재단 이사장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안이 필요하다”며 “참여 대상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