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광고 등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운영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미국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를 3년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NHL)와 함께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다. 

LG전자는 테네시 타이탄스 홈구장 전광판 등을 통한 브랜드 광고와 함께 홈 팬들을 위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해 온 중고의류 재활용 캠페인 ‘세컨드 라이프’를 타이탄스 선수들과 함께 테네시주에서도 진행하며, 수거한 중고 의류를 필요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LG전자 생활가전은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현지 생산체제를 토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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