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신규서비스센터 오픈, 포드 맞춤형 기부행사, 포르쉐 E연료 플랜트 건설

(사진=캐딜락코리아)
(사진=캐딜락코리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캐딜락, 일산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캐딜락이 경기 서북부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맡을 일산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13일 오픈한 캐딜락 일산서비스센터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에 인접해 서울 및 경기 서북부 고객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캐딜락 일산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128㎡의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수리부터 판금, 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시설을 완비했다. 

포드코리아, 코로나 시국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 진행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자사의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을 맞아 국내 어린이들과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딜러사 임직원과 더불어 메이크어위시코리아,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했으며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소원 팔찌 제작 봉사활동과 기부금, 기부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올해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포드코리아와 협력 단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흔들림 없이 진행한 희망 나누기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르쉐AG, 칠레에 세계 최초 탄소중립 연료 통합 플랜트 건설

포르쉐 AG는 지멘스 에너지 및 국제 기업들과 협력해,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탄소중립 연료(E-fuel) 생산을 위한 상업 플랜트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플랜트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푼타 아레나스 북부에 건설되며, 2022년에 약 13만 리터의 e연료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024년에는 5500만 리터, 2026년에는 5억 5000만 리터까지 두 단계에 걸쳐 생산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하루 오니(Haru Oni)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자사의 내연기관 차량에 e연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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