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내 기부 이벤트 진행

(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터키에 묘목 7천 그루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터키는 대규모 산불로 10만 헥타르 이상 숲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 ‘작은 묘목’을 NPC에게 전달하면 전달된 묘목 수 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로 총 7천 그루 묘목을 터키 환경보호단체 ’TEMA’에 전달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세상을 나아지게 하는 일에 함께해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조금 더 나아진 내일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국내 이용자들과 함께 ‘테르미안 해변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백혈병과 소아망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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