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3구역 4BL, 5BL 총 3463가구 규모…4BL, 1328가구 10월 우선공급

'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10월에는 4BL, 10개 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

리더스시티는 국내 1군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 나서는 리더스시티 4BL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되며, 고품격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을 개발해 분양에 나선 리더스시티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을 갖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공급돼 하반기 대전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시작 전임에도 대전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시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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