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13일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DL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진행됐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DL이앤씨, 상생협력 공동연구 매출실적 600억원 돌파
- DL이앤씨, 경희대 가야의료원 공사 수주
- DL이앤씨, GTX-A 현장에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 DL이앤씨, 국내 최초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 DL이앤씨 'e편한세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 DL이앤씨,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수주
- DL이앤씨, 협력회사 ESG 역량 강화 지원
- DL이앤씨, 방배6구역 주택사업 계약 해지…2733억원 규모
- DL이앤씨, 모듈러 주택 토탈 솔루션 개발 박차
- DL이앤씨, 3Q 영업이익 2589억원…영업이익률 14.3% '최상위권'
길연경 기자
besound24@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