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카드(029780, 대표 김대환)는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총 1000억원 규모로 5년 만기 200억원, 7년 만기 300억원, 7년 3개월 만기 500억원으로 발행됐다.

삼성카드는 ESG 채권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및 중소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자금 활용계획으로 제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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