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 (우)토니모리 김철민 영업총괄 상무 . 사진=요기요
(좌)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 (우)토니모리 김철민 영업총괄 상무 . 사진=요기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앱 요기요에서 토니모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스트리트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고객들은 요기요앱을 통해 ‘토니모리’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약 160 여 종의 화장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달부터 토니모리의 대표 매장 중심으로 요기요에서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 테스트 오픈을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마케팅 등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패턴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면서 배달앱 주문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요기요에서 더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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