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5기는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디지털/플랫폼 △헬스케어 5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디노랩 제2센터 입주 △독립된 사무공간 △금융IT 교육 △외부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 자회사와 사업협력 등을 지원받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새로운 산업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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