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왼쪽 첫번째)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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