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 운영개시…희망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

CJ대한통운이 AI 빅데이터 역량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CJ대한통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미래 초격차 역량 확보를 위해 희망하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전체 임직원들이 가능한한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 외에 희망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발굴, 이를 통한 미래 초격차 역량 확보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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