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첫 선

'5 Second 갤러리' 관련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된 '5 Second 갤러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 Second 갤러리는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에 예술을 접목한 밝은 분위기의 지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로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적용된다.

세계적인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비에이컴퍼니)와 협업해 만들어진 패턴과 컬러가 동출입구 강조 기둥에 적용되며, 정크하우스 작가(리바트 아트랩)와 협업 개발한 아트월이 주차장 주요 동선에 위치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능을 강조한 사인물 및 그래픽, 네온컬러 출구유도 바닥사인 등이 지하주차장 곳곳에 적용돼 디자인뿐만 아니라 웨이파인딩(방향을 표현하는 방식)에도 힘썼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선보이는 5 Second 갤러리는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접점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힐스테이트만의 강화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는 계획 아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변화다. 향후 문주, 티하우스 등 점차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6월 새로운 디자인 개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5 second 갤러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스마트 디자인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차별화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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