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홈런볼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 사진=해태제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 대표이사 신정훈)는 그리스 전통 건강식 그릭요거트를 품은 '홈런볼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한 그릭요거트로 산뜻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 속을 상큼 달콤한 그릭요거트 크림으로 채웠다. 슈 과자가 바삭 부숴지고 향긋한 요거트 크림이 녹아 내린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슈 과자 속을 채운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현지에서 직접 공수했다. 첨가물 없이 저온 숙성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2배 이상 높은 원가 부담에도 그리스산(産) 오리지널 그릭요거트를 담은 것은 과자 하나도 건강을 고려하는 젊은층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라며 “홈런볼 본연의 가볍고 기분 좋은 달콤함은 그대로, 여기에 건강까지 더한 새로운 홈런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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