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체험공간 99 A타입 (사진=GS건설 제공)
홈스타일링 체험공간 99 A타입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은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 등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는 2099세대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세대(59, 84, 99, 112 타입)로 이뤄졌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 및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 에이스침대, 리네로제, 발뮤다 등이 참여했으며,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 더주노앤모어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기존 기성가구 제품으로는 어려운 각 세대 맞춤형 제작 가구를 선보였다.

GS건설은 향후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전문가를 섭외해 촬영한 홈스타일링 세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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