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대표 “국내외 투자가들과 소통 확대하고 IR 활성화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

CJ ENM은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CJ ENM 강호성 대표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CJ ENM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은 2021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 ENM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IR 활동 및 주주 친화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는 ▲월간 IR 자료(IR Pack) 제공 ▲국·영문 공정 공시 ▲기업 지배 구조 등 ESG 정보 공개를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시장과 소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CJ ENM은 한국 대표 콘텐츠·커머스 기업으로서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티빙(TVING) 가입자 확대,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두드러진 사업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주주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 성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주주들과의 의견 소통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내외 투자가들과 소통을 확대해 IR 활성화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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