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역할 강화 위해

게임빌 CI
게임빌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게임빌(063080, 대표 이용국)은 11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게임빌은 다음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게임빌은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가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해 고객 지향적인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게임빌은 최근 지주사 역할 강화 뿐 아니라 글로벌 게임 사업과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투자를 단행해 NFT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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