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주방 TV 업체 코스텔(류성현)과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 기반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라 △음악ᆞ라디오 청취 △ 뉴스ᆞ날씨 확인 △ 팟캐스트 △ 레시피ᆞ메뉴 추천 △ 감성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누구 SDK’의 주방 TV 탑재로 주방에서도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SKT는 궁극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AI를 만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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