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1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등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내륙 지방도 아침 기온이 낮고 일교차도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 오후 경남 동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동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남부 동해안은 5㎜ 미만이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0~12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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