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CI. 사진=CJ ENM 
CJ ENM CI. 사진=CJ ENM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설에 부인했다. 

CJ ENM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성장을 위한 M&A(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CJ ENM이 오는 22일 SM엔터테인먼트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 겸 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보유 지분 18.72%를 넘기는 것을 두고 여러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CJ ENM이 해당 지분을 6000~7000억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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