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5도를 보이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이 핫팩을 들고 있다.(사진=뉴시스)
최저기온 5도를 보이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이 핫팩을 들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경기 남부·세종·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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