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직원들의 창의성 발휘에 도움이 되는 열린 공간을 늘려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있는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 

이 공간은 최근까지 책을 비치해두던 공간이었지만, 사원대표협의체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 공간을 구성원 간 소통, 업무, 휴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바꿨다. 

LG전자는 직원들이 이 공간을 이용하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리브르 드 서초’가 ‘살롱 드 서초’와 함께 구성원의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이끌어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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