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정부, 지자체, 통신사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로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서비스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윈도우즈 기반 공공와이파이 앱을 개발해 제공하고, LG전자는 개발된 공공와이파이 앱을 내년 출시 예정인 IT제품에 기본 탑재해 많은 사람들이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공공와이파이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LG 그램 등 자사의 혁신 IT기기들이 이를 위한 접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