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CI
현대오토에버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올해 3분기 매출 5535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10.8% 씩 성장한 수치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의 확대 적용 △E 커머스 플랫폼(기아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등)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의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차량 제어부터 정밀 지도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와 커머스 플랫폼까지 생산, 소비라는 엔드-투-엔드 전 주기에 SW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요소 기술의 집중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서 현대오토에버의 경쟁력이 한층 돋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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