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픽셀 제공)
(사진=엔픽셀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픽셀(대표 배봉건·정현호)은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제 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서 9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엔픽셀 장애인 선수단은 울산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수영 5명, 육상/필드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종목 김광진 선수가 3관왕을, 육상 종목 이원태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종합 성적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엔픽셀은 선수들에게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유니폼과 신발 등을 지급해 선수단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엔픽셀 박세헌 경영지원총괄은 “잠재력 있는 선수를 육성 및 발굴하고 장애인 체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단을 창단했다”며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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