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내년 1분기 중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RPG로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을 통해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직원 대상 테스트를 진행했고,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그 동안 PC 던전앤파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하도록 개발에 집중해왔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목표한 퀄리티와 콘텐츠 규모를 확보했다”며 “2022년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유저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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