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애플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애플 TV+는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LG전자는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를 통해 애플 TV+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기기가 없어도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이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 TV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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