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모식스 제공)
(사진=맘모식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넵튠(217270, 대표 정욱·유태웅) 자회사인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태국 LHMH그룹, 나스미디어 태국 법인과 한-아세안 XR 메타커머스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사는 XR 메타커머스 서비스인 ‘갤럭시티 : 쇼핑’을 활용해 △ 태국 대표 쇼핑몰 ‘터미널21(Terminal21)’ 브랜드 및 디자인을 적용한 콘텐츠 개발 △ 메타커머스 쇼핑 서비스 프로세스 수립 및 운영 △ 한-아세안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갤럭시티 : 쇼핑’은 올 겨울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XR 메타버스로 이커머스 서비스를 접목해 가상의 쇼핑몰 안에서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상인이 서로 소통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타커머스 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는 “엔터터엔먼트와 쇼핑이 결합된 새로운 가상 복합 공간 메타커머스 서비스는 상인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새로운 판매 창구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스미디어 태국 법인과 함께 아세안 지역 내 타 기업 또는 쇼핑몰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 메타커머스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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