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CI
위메이드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올해 3분기 매출 약 633억원, 영업이익 약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미르4가 동시접속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지난 10월 흡수합병했으며, 앞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는 거대한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고, 그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며 “위메이드는 이러한 미증유(未曾有)의 성공을 하나의 게임에서 끝내지 않고,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