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인천광역시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대표 정원석)은 인천광역시 등과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마그나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은 LG마그나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협조하고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혁신하기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마그나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본사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인천시 소재 협력업체들과 클러스터를 조성해 상생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정원석 대표는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업체들과도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