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했던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172개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으며, 전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인기 차트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세븐나이츠2’는 해외 이용자들이 스토리, 연출, 캐릭터 등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와, 영어·일본어 버전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나이츠2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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