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5곳 쪽방 주민을 위한 네 번째 걸음기부 캠페인 진행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올해 하반기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에 기부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을 지난 10월25일부터 오는 21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목표 기부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에 기부한 발걸음은 서울시 산하 5곳 쪽방상담소와 협의를 통해 서울 지역 쪽방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혹한기를 나기 위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상반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처음 진행된 비대면 사회공헌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지난 시즌 3까지 빅워크 앱을 통해 임직원과 일반 사용자 약 3만여 명의 참여로 17억 걸음의 기부가 이뤄져 혹서기와 혹한기 보양식과 생필품으로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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