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 발전 및 유소년,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공익적 가치 인정 받아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5회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호 한국스포츠경제 편집인(왼쪽)과 주재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오른쪽)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제5회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국체육학회가 주최한 ‘K-스포노믹스 대상’은 스포츠와 관련 분야 융복합을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 ‘스포노믹스(Sponomics)’는 스포츠(Sports)와 경제(Economic)의 합성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상, 대한체육회 회장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산업 발전과 유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아오츠카 수상은 KBO, KOVO, KBL WKBL 등 프로 스포츠 후원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기관, 단체, 선수 등 스포츠 지원 등 스포츠 산업 발전과 더불어 마라톤, 3X3 농구와 같은 신규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결정됐다.

또한 스포츠를 연계한 유소년 및 장애인 사회공헌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오츠카는 양준혁장학재단, 홍명보장학재단, 이승엽장학재단 등 유소년 스포츠 장학단체 후원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휠체어농구대회,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 지원 등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오고 있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팀, 선수들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며 “스포츠 산업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가 필수적인 요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와 ESG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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