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브먼트서울 제공)
(사진=무브먼트서울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무브먼트서울은 어린이 예술교육 서비스 ‘RAS(Real Art Scene)’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RAS는 한 번의 워크숍으로 한 명의 작가를 배우고 해당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을 체험하면서 한 가지 예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어린이 예술교육 서비스다. 

특정 장소와 기간에 한정되거나 예술 기법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예술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육키트를 제작한 예술가가 직접 워크숍 진행에 나선다. 참여 어린이들은 현재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예술가를 실제로 만나보고, 그들의 작업을 체험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키트와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 상품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마주하지 못하는 온라인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에서 종사 중인 예술인들과 만날 수 있는 1대1 실시간 온라인 튜터링 서비스(유료)도 제공한다. 

무브먼트서울 측은 “변화하는 예술교육시장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에서 검증된 커리큘럼을 동영상 강의로 제작하고 예술가가 직접 교육키트를 제작한 RAS를 런칭하게 됐다”며 “기존의 예술 기법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과 전시를 배울 수 있는 RAS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