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7기, 구로6기’의 2021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빅데이터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IBK창공기업과 협업 모델 수립, 신사업 진출을 원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혁신창업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관객 및 관계자를 위해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창공 참여기업 넷스트림(구로6기)과 공동으로 개발한 ‘IBK창공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창공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메타버스 참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와 IBK창공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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