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개최된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개최된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진행한 ‘제26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총 8개 디노랩 기업이 본선에 올랐고, 이번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통해 최종 4개사가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개발사 ‘마이크로프로텍트’ △이륜차 안전솔루션 개발사 ‘다테크니끄’ △귀금속 B2B 시장 거래 중개 플랫폼 개발사 ‘금방’ △반려동물 관리 생활금융 플랫폼 개발사 ‘펫핀스’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핀테크혁신펀드 투자운용사로부터 IR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우수발표기업에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디노랩이 보유한 센터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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