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 인정제 도입 이후 3년 연속 선정

당진제철소 고로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고로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3일 현대제철(004020)에 따르면 현대제철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4개 사업장은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당진제철소는 심사분야 중 사회공헌추진체계, 성과측정/영향 등의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그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4개 사업장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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