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게임을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DokeV)’의 메타버스 세상 속에 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적용할 계획이다. 

도깨비는 지난 9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펄어비스가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한옥, 솟대, 돌담, 국내 명소 등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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