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이 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전기매트, 극세사 이불 등 난방용품은 서울 관내 보훈가족 15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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