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는 ‘2021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콘텐츠와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국내 게임 콘텐츠 위상을 높이고 산업성장과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쿠키 안에 담아보자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IP”라며, ”이 쿠키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좋은 친구로서 꾸준히 성장해온 덕에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게임을 비롯한 좋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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