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K-POP 페스티벌 워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POP 페스티벌 워크 행사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콘서트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황 중계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다이아 티비와 협력해 이프랜드에서 ‘다이아 페스티벌 2021’을 진행할 예정이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이프랜드의 송년 이벤트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의 아바타와 함께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오케스트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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